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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타케 화산 폭발 “백두산 대폭발 가능성이…”

  • 송고 2014.09.29 16:40 | 수정 2014.09.29 16:5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영국 연구팀 "화산 상태 안정적"·윤성효 교수 "10세기 수준 폭발할 경우 화쇄류 60km"

지난 27일 일본 온타케 화산 폭발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휴화산인 백두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7일 일본 온타케 화산 폭발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휴화산인 백두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온타케 화산폭발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한국이 화산 안전지대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온타케 화산이 폭발한 지난 27일 이후 중국의 런런왕 등 모바일 SNS에는 백두산 폭발론이 고개를 들었다고 아시아투데이가 29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한 국립대 교수는 기상청 주최 세미나에서 중국 과학자들의 견해를 인용 ‘2014년~2015년 백두산이 폭발할 수 있으며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당시 중국 학자들은 ‘단시간 내 백두산이 폭발할 가능성은 적다’고 대응했다.

2014년 초 임페리얼칼리지 연구팀과 북한 과학자들도 이달초 최근 1년간 백두산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 ‘백두산은 화산 상태가 안정적이어서 단시일내 대폭발할 가능성은 적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즈오카 신문 등 일부 언론과 과학자들은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갑자기 폭발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팀도 백두산이 최근 10세기 수준으로 대폭발할 경우 최대 60km 반경까지 화쇄류가 퍼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화산, 백두산은 제발 안 터지길”, “일본 화산, 후지산은 어떨까”, “일본 화산, 무섭네 도망갈 곳도 없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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