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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1기 ‘따봉’ 박주영 제외 이유는?

  • 송고 2014.09.29 16:11 | 수정 2014.09.29 16:1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선수는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하다"는 원칙 입각, 무적 상태 제외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1기 명단이 29일 공개됐다.ⓒ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1기 명단이 29일 공개됐다.ⓒ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국가대표 1기 멤버를 공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열리는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나설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슈틸리케호 1기 명단에는 최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승대가 처음 발탁됐으며 이동국도 공격수로 합류했다. 그러나 홍명보호에서 뛰었던 선수들 중에는 11명만 명단에 올랐다.

특히 월드컵 주전 공격수로 기용됐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박주영은 “선수는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하다”는 슈틸리케 감독의 원칙에 따라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주영은 현재 적을 두고 있는 팀이 없기 때문.

최근 카타르로 소속팀을 옮긴 이근호는 팀 적응을 위해, 김신욱은 종아리 부상 치료를 위해 슈틸리케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틸리케호 1기, 박주영만 빼고 가도 반은 성공”, “슈틸리케호 1기, 박주영이 어쩌다 이렇게 됐나”, “슈틸리케호 1기, ‘따봉’은 집에 가서 하는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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