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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견딘 동양건설산업, 올해 건설수주액 6400억원

  • 송고 2020.07.23 12:29 | 수정 2020.07.23 12:29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상반기 수주했던 565억원 규모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 재건축 조감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상반기 수주했던 565억원 규모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 재건축 조감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불리한 경영여건에서도 올해 건설수주액 6400억원을 돌파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783억원 규모의 안동 와룡-봉화 법전 국도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에서 추진 중인 동점자처리기준 개선 2호 시범사업이다. 동양건설산업은 51곳에 달하는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최종수주에 성공했다. 공사기간은 84개월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부산항 신항 제덕 외 3개 물양장 정비공사 등 올해 관공사 수주금액만 1200억원을 넘겼다.


민간공사 수주액도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 재건축(565억원) △경기도 화성 동화3지구 주택조합(915억원) △인천 미추1구역 재개발(2250억원) △경기도 광주 탄벌2지구 주택조합(1470억원) 등 5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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