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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22일 '청주 동남 파라곤' 특별공급
- 송고 2020.06.22 10:12 | 수정 2020.06.22 10:12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부동산 핫플레이스' 충북 청주 분양 중
'청주 동남 파라곤' 조감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성공해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거워진 충청북도 청주 지역에 '청주 동남 파라곤'을 22일부터 특별공급한다.
청주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기점으로 지난 5월 2주부터 6월 3주까지 아파트 가격이 평균 0.62% 급등한 지역이다.
해당지역에서 지난 12일부터 분양이 시작된 청주 동남파라곤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6개동 562가구 규모로 전용 77㎡ 2개 타입 187가구와 84㎡ 타입 375가구로 구성된다. 이 지역 첫 번째 파라곤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하다.
청주 동남파라곤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6만원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주와 충북 지역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을 했다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를 통해 입주자 60%를 선정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청약 결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조만간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2415가구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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