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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 NOW] 기업은행 파리올림픽 vs 농협은행 농가주부모임 등

  • 송고 2024.08.26 12:54 | 수정 2024.08.26 13:19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26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선수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과 태권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IBK기업은행]

26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선수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과 태권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태권도선수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참가선수 출신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모두 4강 이상에 진출했다. 박태준, 김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주국의 자부심을 보여줬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이다빈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서건우 선수는 아쉽게 메달을 놓쳤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로 박수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지난 6월부터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파트너사로 유소년을 포함한 국가대표팀 육성, 시범공연단 지원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와 비인기 스포츠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이하 '농가주부모임') 회원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실시하고 증권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진행된 증권전달식 후 NH농협은행 지일규 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있다.[제공=NH농협은행]

지난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진행된 증권전달식 후 NH농협은행 지일규 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있다.[제공=NH농협은행]

지난 4월 26일 여성농업인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하여 농가주부모임과 결연을 맺고, 약 4만 명 회원을 대상으로 보장한도 1000만원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7월 24일 농가주부모임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단체보상보험을 개시하고 증권전달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민경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한동안 감소세였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된다"며, "대고객 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피해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축구선수 기성용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을 필두로 꾸려진 '팀 히어로'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기성용이 주장으로 결성된 '팀 기성용'이 만나 대결을 펼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10월12일 오후 7시 대전하나시티즌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이뤄진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경기 실황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상세한 경기 정보는 하나은행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임영웅은 이번 대회의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


같은 날 KB금융그룹은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과 양종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사업비 50억원 전액을 지원하는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의 상생경영활동인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금융은 서울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해 총 160억원을 제공한다.


ⓒEBN 자료 사진

ⓒEBN 자료 사진

소상공인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과 육아가 바로 생계활동의 중단이 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KB금융과 서울시는 그동안 저출생 대책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을 위한 최초의 '민·관 공동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시작한다.


KB금융과 서울시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비용 지원, ▲0~12세 아동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기간 중 발생하는 고정비용(임대료, 공과금 등) 지원의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3종세트'를 통해 소상공인이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KB금융은 출산과 육아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인사·노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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