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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월 6천698대 판매…전년 比 17.3% ↑

  • 송고 2014.02.03 14:16 | 수정 2014.02.03 14:18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르노삼성

ⓒ르노삼성

르노삼성이 1월에 내수와 수출에서 전년 대비 모두 판매가 늘었다. 하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판매 실적이 반토막 났다.

르노삼성은 지난 1월에 내수 4천500대, 수출 2천198대 등 총 6천69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3% 늘어난 수치이다. 하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50.0% 급감했다.

내수 실적은 지난해부터 고객들로부터 재조명을 받고 있는 SM3와 QM5의 판매 호조로 내수시장에서 총 4천50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어난 실적이다. 그 동안 주춤했던 SM7도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판매가 늘어나며 1월에 355대가 팔렸다.

전월에 비해서는 43.2% 감소했다. 근무일수 감소와 12월 QM3 판매분, 1월이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 12월에 비해 비수기라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르노삼성은 지난달 상품성을 강화한 QM5 Neo가 출시돼 내수시장 판매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월에 QM3가 178대 팔린 것도 눈길을 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2월 QM3 초기 물량을 1천대만 판매했다. 여기에 추가로 전시용 및 예비용으로 300대를 들여왔다.

본격 판매가 이뤄지는 3월까지 기다리기 싫어하는 고객 일부가 전시용 차라도 사겠다고 하는 바람에 지난해 12월 1천84대가 판매된데 이어 1월에도 178대 판매가 이뤄진 것이다.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어난 2천198대를 기록했다. SM3와 QM5가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반기 북미로 수출 예정인 로그 후속모델의 생산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은 “2014년은 르노삼성이 힘차게 도약을 할 중요한 한 해이며, 지난 부진을 털어 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금처럼만 해 나간다면 올 연말에는 모두 웃으며 돌아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심도 깊게 고민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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