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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 Neo’ 출시… 가솔린 RE 트림 추가

  • 송고 2014.01.22 11:56 | 수정 2014.01.22 11:57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르노삼성

ⓒ르노삼성

QM5가 새롭게 진화했다.

르노삼성은 QM3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QM5 Neo(네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QM5 Neo는 QM5만의 변함없는 가치를 계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적용으로 한층 세련되고 진화된 디자인을 표현했다.

아울러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강화시켜 상품성을 높였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2.0 가솔린 모델의 라인업을 기존 SE, LE 두 가지 트림에서 고급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한 RE 트림도 추가했다.

QM5 Neo는 프론트 범퍼 및 라디에이터 디자인을 변경하고, 신규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정숙성과 뛰어난 파워트레인 성능으로 대표되는 유러피안 디젤 2.0dCi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하기 위해 르노삼성만의 노하우로 설계, 개발됐다. 때문에 SUV임에도 불구하고 세단 승용차에 버금가는 안락한 승차감과 탄탄한 주행 안전성은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도를 느끼지 않게 해준다.

QM5 Neo에는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가 국내 SUV 중 최초로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TPMS는 각 타이어에 내장된 공기압 센서를 통해서 타이어 공기압의 적정여부를 측정하고 공기압 부족·타이어 파열과 같은 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실내에는 고급 편의사양 중 하나인 B필러 에어벤틸레이션(에어컨, 히터 공조장치)을 적용해 뒷좌석의 승객에게 보다 쾌적함을 제공한다.

지난해 4월 출시해 고객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QM5 2.0 가솔린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공동 투자해 닛산이 개발하고 르노삼성이 생산하는 최신 엔진인 M4R 2.0 CVTC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전 운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경량화와 정숙성이 강점이다. 특히 중저속의 실용구간에서 정교한 퍼포먼스를 나타낸다.

매월 평균 QM5 전체 판매량의 약 20%를 차지하면서 2013년 QM5의 판매확대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했다. 가솔린 SUV에 대한 국내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모델이기도 하다.

QM5 Neo는 이 같은 가솔린 모델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품성을 강화한 최상위 RE 트림을 추가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QM5 Neo는 지금까지 최고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으로 지켜 온 QM5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조화를 이뤄 탄생한 모델”이라며 “유러피안 SUV의 기준을 제시하는 QM5 Neo의 성공적인 출시로 내수 판매 성장은 물론, 르노삼성 자동차가 더욱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2.0 디젤 2WD ▲SE 2천670만원 ▲LE 2천900만원 ▲RE 3천110만원이고 4WD의 경우 ▲SE 2천860만원 ▲LE 3천90만원 ▲RE 3천300만원이다. 2.0 가솔린 2WD는 ▲SE 2천270만원 ▲LE 2천500만원 ▲RE(신규) 2천7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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