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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9일) 이슈 종합] 포스코·현대제철, 2Q 이익 반토막, 외식물가 상승에 HMR 인기 등

  • 송고 2024.07.09 20:02 | 수정 2024.07.10 08:23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포스코·현대제철, 2Q 이익 반토막…하반기 반등 묘수는


국내 철강사들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철강 시장은 별다른 수요 개선 이슈가 부족한 상태로 업황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과 각종 제반비용 상승에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다. 하반기 역내 철강 수급 개선과 원가 부담 완화,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 개선으로 시장은 철강 업황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외식물가 상승에 HMR 인기…복날 보양식 밥상까지 점령


외식 물가 상승으로 시들해진 ‘복날 특수’를 가정간편식(HMR)이 누리는 모양새다. 닭고기 공급량 증가로 생닭 가격은 내렸지만 외식 삼계탕 가격은 오르면서 소비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 이런 상황에 비교적 저렴한 간편식 삼계탕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명분부터 확보”…금리인하 ‘소수의견’ 쏠리는 시선


금융시장이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기다리고 있다. 소수의견 출현은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점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명분부터 마련해 두자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1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통화정책 기조 전환(피봇)에 대한 예고 성격을 띈다.


■사업시행인가·시공사 선정 줄줄이...송파 재건축 ‘탄력’


서울 송파구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만 3곳에 달하고, 시공사 선정도 착착 이뤄지고 있다. 치솟는 공사비와 고금리 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외면받고 있지만, 입지와 교통 여건이 좋은 송파 재건축 단지들은 투자자와 시공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현장] 中 쉬인, ‘韓 패션 성지’ 성수에 상륙…지각변동 몰고오나


중국계 글로벌 온라인 패션 기업 쉬인(SHEIN)이 한국 패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상륙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쉬인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초저가를 무기로 미국과 유럽 시장에 안착한 쉬인이 국내 패션 시장에도 지각변동을 몰고올지 주목된다.


■주담대 금리 딜레마 빠진 은행권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은행권이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은 2%대에 머물고 있다. 가산금리를 인상하거나 우대금리를 줄이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주담대 금리 기준인 은행채 금리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금리 인상 효과가 반감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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