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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넘는 은행 총파업 예고…'주4.5일 근무' 요구

  • 송고 2024.08.29 14:56 | 수정 2024.08.29 14:57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95% 찬성으로 9월25일 총파업 가결

'개점시간 30분 연기'도 요구사항

ⓒ노조

ⓒ노조

시중은행·산업은행 등의 노동조합이 속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다음 달 25일 파업에 돌입한다.


금융노조는 지난 28일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총 재적인원 8만9천335명 가운데 6만2천685명이 참여해 총파업을 가결(찬성률 95.06%)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산별중앙교섭 핵심 요구안'으로는 ▲ 주 36시간 4.5일제 실시 등 노동시간 단축 ▲ 비정상적 근무시간 정상화(영업 개시 시간 오전 9시→오전 9시30분) ▲ 금융의 사회적 책임·역할 강화(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보호·청년 채용 규모 확대·사회공헌기금 조성 등) ▲ 본점 이전 계획 통지의무 등이다.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금융노조는 20년 전 주 5일제를 최초 도입한 산별 노조로서, 주 4일제의 포문도 금융노조가 열겠다"고 말했다.


공시된 경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작년 직원 근로소득은 평균 1억1265만원으로, 2022년(1억922만원)보다 3.1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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