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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집결한 美연준위원들 "9월 금리인하 개시 적절"

  • 송고 2024.08.23 06:51 | 수정 2024.08.23 07:49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체계적으로 완화하고 사전신호 잘 보내야"

보스톤 연은 총재 "인플레 둔화…노동시장 건강·통화완화 개시 적절"

제프리 슈미트 캔자스시티 총재 "고용지표에 좀 더 주목…신중론"

미국 연준ⓒ연합뉴스

미국 연준ⓒ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복수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냈다.


이날 시장에선 미국 기준 23일 오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통화정책 변화를 예고할 지 촉각을 모으고 있다.


CNBC 등 현지 외신 및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으로 분류되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잭슨홀 심포지엄 행사장에서 "이번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프로세스를 개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체계적으로 완화에 나서고 사전에 신호를 잘 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도파로 평가되는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이날 잭슨홀 행사장에서 한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를 곧 개시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냈다.


콜린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했고, 경제지표가 내가 보기에 우리가 (물가 목표달성) 영역에 도달했다는 더 큰 확신을 주는 데 부합한다"면서 "노동시장도 전반적으로 건강하므로, 통화 완화를 곧(soon) 개시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프리 슈미트 캔자스시티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9월 인하에 다소 신중한 견해를 전했다.


그는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 수준이 긴축적이냐'라는 질문에 "금리 수준이 긴축적이지만 과도하게 긴축적이지는 않다"며 "9월 회의 전까지 들어오는 경제지표들이 있고, 해당 지표들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고용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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