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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최성규 신임 연구소장 임명

  • 송고 2022.02.07 08:59 | 수정 2022.10.27 15:42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최성규 RTK 신임 연구소장ⓒ르노삼성자동차

최성규 RTK 신임 연구소장ⓒ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Renault Technology Korea, RTK)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을 선임·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최성규 신임 연구소장(R&D본부장)은 1992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후, 1996년부터 삼성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에서 품질과 R&D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 역임 중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 △OTA(Over The Air)를 통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무상 업그레이드 등의 기술 개발을 총괄했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 차량 내 탑재되는 전장 시스템, 멀티미디어,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관련 연구 개발도 주도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품질기획팀장 △2009년 시장품질 정보 및 기술담당 등을 거쳤고, 2013년 임원으로 승진해 르노삼성자동차 전장/샤시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을 총괄했다.


지난 2017~2019년에는 르노그룹 프랑스 연구소에서 르노의 신차 아키텍쳐 개발 업무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총괄을 이어 오다,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이후 두번째 한국인 연구소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는 차량 R&D는 물론, 디자인, 프로젝트 관리, 구매, 품질 등이 통합된 종합 자동차 연구개발 센터다. 한국은 물론 르노 그룹의 아시아지역 R&D 허브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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