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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協, 배민과 요금제 정책 개선 논의

  • 송고 2024.09.13 19:36 | 수정 2024.09.13 19:37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19일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만나기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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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13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 측과 만나 ‘배민 요금제’ 정책 개선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19일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등과 만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배민 측에서 요금제 정책에 대한 전향적인 개선안을 제안하겠다고 해 고심 끝에 신고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당초 배달 중개 수수료율을 인상한 배달앱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계획이었지만, 이달 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6일 강서구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배민을 공정위에 신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비대위는 배달앱의 수수료 인상을 독과점사업자의 불공정 거래 행위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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