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레이저가 내년 전기차 화재 예방 예산 증액으로 급등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한빛레이저는 전 거래일 대비 21.09%(1160원) 오른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빛레이저의 주가 급등은 산업통산자원부가 내년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예산을 크게 늘렸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산업부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218억원 증액된 11조501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이 중 첨단산업 육성 분야 예산이 2조894억원으로 확대 편성됐다.
한빛레이저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단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레이저 기술을 개발한 곳으로 관련 예산 증액 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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