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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82% 넘어…장마·집중호우 영향

  • 송고 2024.08.21 17:03 | 수정 2024.08.21 17:04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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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2%까지 올라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은 82.2%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3.8%p 급등한 수치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


KB손해보험 손해율이 84.4%로 가장 높았고 현대해상(82.4%)과 삼성화재(81.6%), DB손해보험(80.5%)이 모두 80%를 넘었다. 올들어 7월까지의 누계 손해율도 작년 77.5%에서 올해 79.9%로 2.4%p 올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7월에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낙하물과 침수 등에 따른 차량 피해로 물적 손해가 23일 기준 3549건 접수됐다. 추정손해액은 320억원에 달한다.


통상 7월 이후 손해율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는데 8월까지도 집중호우나 태풍 영향으로 침수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손해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악화될 전망이다.


통상 7월 이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는데 8∼9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 증가를 고려할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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