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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회장,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에너지산업 협력방안 논의

  • 송고 2024.06.13 14:59 | 수정 2024.06.13 15:0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지난 12일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사진 오른쪽)을 만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공=두산그룹]

지난 12일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사진 오른쪽)을 만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공=두산그룹]

두산그룹은 지난 12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한 박정원 회장은 토카예프 대통령과 카자흐스탄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의 알마싸담 삿칼리에브 에너지부 장관, 무라트 누르틀례우 외교부 장관, 누를란 자쿠포브 삼룩카즈나 CEO,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 등이 면담에 배석했다.


화력발전 비중이 높은 카자흐스탄은 노후 화력발전소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5년 카자흐스탄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건설했으며 지난해에는 삼룩카즈나 자회사 투르키스탄LLP와 심켄트 지역에 건설되는 1조1500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박정원 회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사업실적을 보유한 두산은 카자흐스탄 에너지사업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자부한다”며 “두산이 카자흐스탄 에너지산업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도 “두산이 건설중인 투르키스탄 발전소 공사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달 카자흐스탄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0만달러를 지원한 것에 대해서도 “이번 홍수 피해와 관련해 성의를 보여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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