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4
23.3℃
코스피 2,575.41 3.32(0.13%)
코스닥 733.20 2.17(0.3%)
USD$ 1,335.3 -0.6
EUR€ 1,479.6 -5.4
JPY¥ 921.8 7.4
CNH¥ 187.6 -0.0
BTC 80,928,000 2,726,000(3.49%)
ETH 3,250,000 72,000(2.27%)
XRP 764.5 12.4(1.65%)
BCH 449,250 2,350(0.53%)
EOS 673.7 2(-0.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티라유텍, 50억 투자 유치…“상장 이후 최초”

  • 송고 2023.07.21 09:01 | 수정 2023.07.21 09:01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투자금은 타 법인 지분 인수자금 등에 사용 예정

유무상증자 통한 주주환원 정책 계획도 밝혀

대만 토요 본사전경.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좌측에서 두번째), 임종득 토요 CEO(좌측에서 세번째) [출처=티라유텍]

대만 토요 본사전경.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좌측에서 두번째), 임종득 토요 CEO(좌측에서 세번째) [출처=티라유텍]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은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최초 투자유치다.


티라유텍 투자유치에는 아이비케이티에스 엑시트제이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참여한다.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펀드로 티라유텍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신주의 발행 형태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이며 투자 규모는 50억원이다. 투자금의 용도는 타 법인 지분 인수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증자를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티라유텍은 과거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취득했던 기 보유 자기주식을 소각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200% 무상증자를 단행한다.


자기주식 소각은 자본금의 변동 없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간접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해당한다. 또한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1주당 2주를 무상으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도 병행해 자본금의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의 안정화를 높일 방침이다. 주식 소각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무상증자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8월 16일이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첫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됐다”며 “투자유치와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으로 자본시장 신뢰도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5.41 3.32(0.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14 09:55

80,928,000

▲ 2,726,000 (3.49%)

빗썸

09.14 09:55

80,939,000

▲ 2,808,000 (3.59%)

코빗

09.14 09:55

80,916,000

▲ 2,724,000 (3.4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