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중국 풍력발전 업체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니슨은 이날 오전 10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0원(30.00%)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은 글로벌 풍력발전 업체 중국 밍양 스마트 에너지 그룹과 해상풍력 진출 생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밍양은 2026년까지 유니슨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밍양은 지난해 기준 해상풍력 설치 세계 3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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