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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출시 5개월 만에 300회선 돌파

  • 송고 2023.01.10 09:06 | 수정 2023.01.10 09:07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가 출시 5개월여만에 300여회선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마다 별도 전용회선을 구축·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 IT 인력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다수의 클라우드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가입 고객은 60여개사, 회선 수는 300여개를 넘어섰다. 이는 솔루션을 출시한 2022년 7월 대비 130%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기업이나 기관의 전산실에 물리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구축형(on-premise) 방식과 확장성 및 접근성이 용이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이용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는 전세계 멀티 클라우드 관리 시장 규모가 2020년 22억5010만 달러에서 2028년 약 8배인 192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LG유플러스는 2개 이상의 전용회선으로 다수 클라우드 사업자와 연결하려는 고객 또는 전용회선이 아닌 기업용 전용 인터넷으로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가입 고객 증가에 따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의 솔루션 운영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자사 전용회선과 결합해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서비스는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기술지원 덕분에 출시 이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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