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해서 상금 받은 거 아니야…좋은 일에 쓰이길"
‘갓지상’ 성혁이 ‘1대100’에 출연해 얻은 상금 5천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성혁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에 등극해 상금 5천만원을 획득했다.
이날 방송에서 1,2단계를 가볍게 통과한 뒤 7단계 문제의 정답을 맞히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내가 잘해서 상금을 탄 게 아니다”라며 “좋은 일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 도전자가 “봉사활동에서 쓸 청소기가 필요하다”고 하자 청소기를 사주겠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성혁 상금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혁 5천만원을 기부? 대단하다”, “성혁 완전 호감”, “성혁, 현실에서도 갓성혁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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