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쥐에 의해 감염, 전염 가능성 높아 반드시 격리 치료할 것
‘제2의 에볼라’로 꼽히고 있는 라사열이 치사율 70%에 달해 충격을 주고 있다.
헤럴드경제는 “치사율 70%에 달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인 라사열의 본격적인 확산 시기가 찾아왔다”며 “아프리카에 건기가 찾아오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전염이 절정에 이르는 기간이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외신 BBC를 인용,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라사열은 주로 쥐에 의해 감염되며, 에볼라처럼 출혈, 구토,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특히, 전염 가능성이 높은 질병으로 감염자가 발생하면 반드시 격리 치료를 해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사열이란 제2의 에볼라라니…”, “라사열이란 재앙이 시작됐다”, “라사열이란 손 깨끗이 씻으세요!”, “라사열이란 무서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