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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0일) 이슈 종합] TSMC '독주'에 깊어지는 고심…'New 한화' 젋은 경영진 재배치 등

  • 송고 2024.08.30 19:44 | 수정 2024.08.30 19:46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TSMC '독주'에 깊어지는 고심…삼성·인텔 "차별화는 조직문화"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텔과 삼성전자 등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인텔과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장들은 반도체 돌파구로 조직문화 쇄신을 공통적으로 강조하면서 인적 쇄신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 상황이다. 다만 향후 인텔과 삼성전자의 향방은 조직 문화에 대한 회사 수용 여부에 따라 다소 다르게 흘러갈 전망이다.


■'New 한화' 젋은 경영진 재배치…김동관 부회장 승계 가속

한화그룹이 사업 구조 재편과 맞물려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을 교체하며 쇄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달 유화·에너지 부문 3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바꾼 후, 그룹 경영진 후속 인사다.


■변별력 잃은 종투사 제도 개선 예고…증권업계 '촉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권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규제 강화와 완화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銀 '고난의 행군'…하반기도 리스크 관리 만전

저축은행업계가 상반기에 3800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며 보릿고개가 이어지고 있다. 최소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진 정상화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하반기에도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차세대 잠수함에 ‘한화式 배터리’ 탑재 본격화···배경은

한화오션 차세대 잠수함에 '한화 배터리'가 탑재된다. 잠수함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려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한화오션 잠수함을 시작으로 범위 확대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단독]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 '경제만랩' 사실상 운영 중단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사실상 운영을 중단했다. 장기간 이어진 건설업황 부진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탓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제만랩은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경제만랩 내에서 부동산 시장 전망 등을 연구하던 직원들은 건설업 대행사 등으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은 LS그룹 회장, ‘배·전·반’ 사업 전방위↑… ‘양손잡이 경영’

LS그룹이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해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벼랑 끝’ 요기요…전략적 투자자 GS리테일도 ‘대략난감'

배달앱 업계 3위 요기요가 실적 부진을 거듭하면서 이 회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던 GS리테일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현재 GS리테일이 축적 중인 지분법 손실 대부분이 요기요 몫이지만, 단기간 내 수익성 회복 여지가 낮은 탓에 GS리테일이 떠안게 될 손실분은 당분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장] 우버 코스로샤히 CEO "SK 등 韓기업과 모빌리티·자율주행 협력 확대"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가 한국을 찾아 한명진 SK스퀘어 대표를 비롯한 티맵모빌리티 경영진과 만남을 가졌다. 30일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방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SK그룹 및 자동차 제조 기업, 자율주행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태원 장녀' 최윤정, 데뷔…"SK바이오팜, 글로벌 리더 도약"

"제약바이오기업으로빅 바이오텍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모델에 대한 사전 선정과 장기적인 선제 투자, 집중 육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방사성의약품(RPT) 비즈니스 밸류체인들을 갖춰 나가는 모습을 시장에 보여 드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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