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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지점서 또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

  • 송고 2024.08.23 19:22 | 수정 2024.08.23 21:01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내부 감사 도중 사고 연루 직원 극단적 선택

금융사고 발생 올해 들어 이번이 네 번째

ⓒ농협금융

ⓒ농협금융

NH농협은행에서 또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금융사고만 네 번째다. 사고에 연루된 직원은 회사 내부 감사가 시작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서울 시내 한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돌입했다.


영업점 직원 A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으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내부 감사 도중이던 지난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감사 절차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농협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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