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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K-조선 호황 하반기도 훈풍·자산운용업계 고객 확보 사활 등

  • 송고 2024.08.20 20:48 | 수정 2024.08.20 20:49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 길어지는 K-조선 호황…하반기도 수주 훈풍


조선업황이 슈퍼사이클에 올라탔다. 우리 조선사들의 호황도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국내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는 하반기에도 주요 프로젝트의 수주 물망에 오르면서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는 최근 총 50억 달러, 한화 6조88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빅3와는 10척 규모의 수주 협상이 긴밀히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 고객 확보 사활 자산운용업계, 광고비 지출 늘었다


올해 상반기 자산운용업계의 광고선전비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하는 운용사일수록 지출이 더 많았던 만큼 향후 광고선전비 규모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자산운용업권(471개사)의 올해 상반기 개별기준 누적 광고선전비 규모는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롯데온의 승부수 ‘해외직구·빠른배송’…적자 탈출 해법될까


롯데온이 해외직구와 빠른배송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신(新) 성장 동력으로 해외직구 사업을 키우고 빠른배송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직구와 빠른배송이 적자 탈출의 열쇠가 될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해외직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일본 직구 브랜드와 상품 강화의 일환으로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긴자 일본 직구몰’을 롯데온에 입점시켰다.


■ 정몽원式 HL만도, 현대차 의존도↓···신시장 ‘中·인도’ 공급망↑


지난 2022년 사명을 바꾸고 제2도약에 나선 HL만도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루며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을 이끄는 한 축으로 성장했다. 1990년대 후반 위기가 지속되면서 2000년대에는 대규모기업집단에서 해제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리더십으로 빠르게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 美 생물보안법 표결 임박…삼바·에스티팜 반사익 기대감 고조


미국의 생물보안법(중국의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 표결이 임박하면서 국내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입지가 줄어들수록 국내 기업들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와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생물보안법안은 9월 말 예정된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돼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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