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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실적 부진·더딘 광고 업황 회복…목표가↓-대신증권

  • 송고 2024.07.01 08:14 | 수정 2024.07.01 08:15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출처=카카오]

[출처=카카오]

대신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글로벌 시장 대비 국내 시장이 광고 업황 회복이 더딘 상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11.8% 하향한다고 1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카카오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2조384억원·영업이익 1354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음악 사업 부문 실적 부진과 마케팅비 증가 등의 영향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톡비즈 매출 5192억원, 광고 매출 3069억원, 커머스 매출 2123억원을 예상한다”며 “메시지 광고는 1분기에 이어 10% 이상 성장하겠지만 작년 1분기 광고 업황이 크게 부진했던 기저효과 소멸로 전체 광고 성장률은 1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커머스 매출은 1분기 성수기 효과 소멸로 전분기 대비 감소가 추정된다”며 “게임은 기존 게임 매출 하향 지속, 뮤직은 아티스트 활동 감소에 따라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웹툰의 일본지역 2분기 성수기와 경쟁사 마케팅에 대응한 카카오의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종합적으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실적 시즌 주가 횡보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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