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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플레이 킬러콘텐츠 요원…확보 ‘특명’

  • 송고 2024.05.22 14:22 | 수정 2024.05.22 14:23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의존도 심화

플랫폼 3~10위 게임 동접자 1만명 미만

[출처=위믹스 플레이 홈페이지 캡쳐]

[출처=위믹스 플레이 홈페이지 캡쳐]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서비스 게임은 늘어나고 있지만, 플랫폼 확장을 위한 대형 콘텐츠 확보가 요원하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믹스 플레이는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2022년 7월 론칭 됐다.


위메이드는 2년여 도안 72종의 게임을 확보해 서비스 중이지만, 지난 3월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3월 12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3일 만에 1000만 달러(한화 136억원)를 벌어들이기도 했다. 이 게임의 1분기 매출액은 571억원으로, 하루 평균 매출은 29억원에 달하는 대흥행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위믹스 플레이 전체 이용자 확보를 위한 대형 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위믹스 플레이 동시접속자 수 1위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로 30~40만명이다. 2위 ‘미르4’는 20만명 수준이지만, 3위 ‘미르M’은 1000여명에 불과하다. 이외 게임은 4위 데카론 G 700명, 5위 열강 글로벌 400명이다. 6~10위 게임은 200명 수준을 유지 중이다.


미르M의 경우 출시 초기 20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했으나, 이용자 수가 급감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지난 21일 ‘미르M’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기도 했다.


사실상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과 미르4를 제외한 게임들의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위믹스 플레이는 단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넘어,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 생태계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위믹스 플레이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토큰으로 위믹스 거래까지 가능한 이른바 ‘토크노믹스(Tokenomics)’ 시스템이 핵심이며, 이는 위믹스 거래 활성화로도 이어진다.


위믹스 플레이 이용자 확대가 중요한 대목이다. 위메이드의 대형 게임 출시는 내년으로 예상된다. 위메이드는 자사 대표 IP인 ‘미르의 전설’에 북유럽 신화를 더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개발 중이다. 연내 국내에 먼저 출시 한 뒤, 내년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직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유명 IP 게임으로는 ‘블레스 언리쉬드’와 ‘뮤 레전드’ 온보딩 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이자 ‘아키에이지’ IP를 개발한 엑스엘게임즈와 온보딩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위메이드와 엑스엘게임즈는 추후 합의를 통해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 게임을 확정한다는 구상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향후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 예정 게임은 30여 종에 이른다”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다수의 개발사가 참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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