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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금융복합기업집단 내부통제 강화 등

  • 송고 2024.06.12 20:19 | 수정 2024.06.12 20:20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 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금융복합기업집단 내부통제 강화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위험평가 항목에서 내부통제 비중이 종전 20%에서 30%로 커졌다. 이 기준을 바는 금융복합기업집단은 삼성·한화·교보·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곳이다. 금융위원회가 12일 개최된 제11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집단은 지난해 기준 삼성·한화·교보·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곳이 지정됐다.


■ 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포럼서 ‘AI 반도체 전략’ 발표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연례행사인 ‘파운드리 포럼’을 열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전략을 공개한다. 12일 반도체 업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12∼13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 삼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SAFE 포럼 2024’를 연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기술 로드맵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 강화 전략 등을 발표하고, 이를 파트너사 및 고객과 공유할 계획이다.


■ 18만명에 최대 100만원씩 대출된 소액생계비…“9월부터 재대출”


소액생계비대출을 전액 갚은 저신용자는 오는 9월부터 최저 연 9.4%의 금리로 재대출된다. 원금의 일부를 상환한 경우라면 이자를 연체 했더라도 최장 5년간 만기 연장할 수 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점수 하위 20% 저신용자에게 100만원 한도로 빌려주는 정책성 대출로 지난해 3월 출시한 이후 총 18만명이 받았다. 이는 대출 뿐만 아니라 진로 및 채무 관련 복합상담을 받아야 하는 저신용자 맞춤용 컨설팅으로 불린다.


■ 정부 물가 압박 계속된다…농식품부, 식품·외식물가 안정 방안 논의


식품 외식 업계의 가격 통제에 나서고 있는 정부가 물가 압박을 이어갈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12일 오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방문해 식품 외식물가 동향 및 정부 물가안정 대책을 공유하고 물가안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누적된 경영비 부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일부 기업들의 산발적 가격 인상은 있으나, 가격을 인하하고 있는 품목들도 있어 식품․외식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 둔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산은 “배당없이 재투자 희망” 선포에 정부 측 ‘당혹’


정부 배당수익 상당 부분에 달하는 국책은행이 “정부 배당보다 재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표명하자 정부가 당혹감을 표하고 있다.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3대 국책은행 배당액은 정부 배당수입의 72%에 달한다. 가뜩이나 세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국책은행의 “배당 축소 희망” 선언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모습이다.


■ 제약사式 저출산 타개책…‘귀한 아이 건강하게’


어린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를 맞아 부모들이 한명의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자녀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어서다. 어린이 건기식을 찾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제약업계도 발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 바이오로 으르렁대는 美·中…삼성바이오엔 ‘메가 찬스’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패권 경쟁에 나서면서 양국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중국 바이오기업에 제재를 가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바이오기업의 성장이 주목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 상원상임위원회가 자국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의 생명공학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을 발의한 데 이어 5월에는 하원 상임위에서도 통과되며 법안 통과가 유력해진 상황이다.


■ “금리 인하 전 막차 타자”…은행 예치금 한 달 새 25조 급증


고금리 예·적금 실종에도 불구하고 예금은행에 예치된 잔액은 한 달 새 25조원 이상 늘어났다. 보합권 코스피 지수, 길어진 가상자산 시장 조정에 기준금리 수준의 이자(금리)라도 챙기겠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까지 연 4%를 넘어섰던 국내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단리, 12개월)는 최근 연 3% 초·중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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