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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감소 원인이…"

  • 송고 2014.11.19 11:59 | 수정 2014.11.19 12:0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7최근 3년간 일용직 근로자 비중 6%대로…

일용직 일자리가 26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TV 조선 뉴스 캡처

일용직 일자리가 26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TV 조선 뉴스 캡처

일용직 일자리가 2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기준으로 올해 일용근로자 수는 160만2천명으로 지난 1988년 150만9천명 이후 26년 만에 최저치로 집계됐다.

일용직 일자리 수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7년 연속 감소세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일용직 일자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감소하는 추세다.

1999∼2002년에는 전체 근로자 10명 중 1명(10% 내외) 꼴로 일용직이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일용직 근로자 비중은 6%대로 내려앉았다.

정부 관계자는 "일용직 근로자 감소의 원인을 확실하게 단정할 수는 없지만, 노동인력의 고학력화로 상대적으로 고용이 불안정하고 근로조건이 열악한 일용직 일자리를 꺼리는 추세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고용 계약 관행이 점차 개선되고 숙련 인력, 장기채용 가능 인력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생기면서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상용직이 늘어난 것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나쁜건가?",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없는 사람들을 더 없이 살게 만드는구나",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대책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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