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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금융사 수장 만난 김병환…금융지주 회장 서열 보니

  • 송고 2024.09.30 10:43 | 수정 2024.09.30 10:46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가계부채 총량 60% 금융지주 자회사 취급…"3개월간 목표치 달성" 당부

"금융사고, 신뢰 크게 저하시키는 사안…내부통제 강화해 예방해 주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8개 금융지주회장 및 은행연합회장을 만나 금융지주회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병환 위원장을 가운데 두고 지주 회장들은 영옆으로 서 있다. (왼쪽부터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금융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8개 금융지주회장 및 은행연합회장을 만나 금융지주회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병환 위원장을 가운데 두고 지주 회장들은 영옆으로 서 있다. (왼쪽부터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금융위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0일 "가계부채 증가 추이에 따라 준비돼 있는 수단을 적기에 과감히 시행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는 부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금융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으로 지주 선에서 대출, 지분투자 등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한 전략을 구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KB·신한·하나·우리·농협·DGB·BNK·JB 등 8개 금융지주회사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중심의 관리 기조 아래 가계부채 증가율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범위내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에서 가계부채 총량의 60%가 취급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금융지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적한 뒤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는 궁극적으로 금융권의 심사기능과 리스크관리 노력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의 본질은 신뢰이며, 최근 횡령, 불완전판매와 같은 금융사고는 금융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하하는 사안"이라며 "금융지주 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금융사고를 예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지주 회장들은 "최근 반복되는 금융사고는 조직의 근간을 흔들고 고객의 신뢰를 저하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과거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체계적 내부 통제시스템을 금융그룹 차원에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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