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삼성메디슨, 제23차 FAOPS2024 참가…초음파 진단기기 선봬
삼성메디슨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FAOPS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978년 창립된 FAOPS는 임신 20주에서 생후 28일까지 분만 전후 태아와 신생아 및 임산부를 다루는 ‘주산의학’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학회다. FAOPS의 연례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정부, 내년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 '3%대 이하' 검토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의 총지출 증가율을 '3%대 이하'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중기재정계획에서 예정됐던 4.2%보다 낮은 수준이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예정된 4.2%보다 낮은 '3%대 이하'의 총지출 증가율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결정은 2년
'기본급 11만2000원↑' 기아, 임단협 합의안 도출…4년 연속 무분규
기아 노사가 4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1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이에 따라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 성과금 300%+1000만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원 ▲최대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
호반건설·카카오모빌리티·베어로보틱스, 로봇 기반 특화서비스 공동개발 맞손
호반건설이 로봇 서비스 시장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베어로보틱스와 손을 잡았다.호반건설은 카카오모빌리티, 베어로보틱스와 함께 실내배송로봇 운영환경 표준화 및 로봇 기반 특화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상위 10대 건설사, 미청구공사액 '쑥↑'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들의 올 상반기 미청구공사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현상 지속과 늘어난 미분양 물량 여파가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은 현금흐름 개선을 위해 재고 회전율을 높이고, 선급금을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시공능력평가(
여름철 태풍 소식에 건설현장 안전관리 '고삐'
국내 건설사들이 건설현장 안관리에 고삐를 죄고 있다. 올 여름철 첫 태풍 '종다리(9호)'를 비롯해 오는 27일 '산산(10호)' 등 잇따른 태풍 발생으로 건설현장의 피해가 예상돼서다. 건설사들은 강한 비바람에 취약한 현장 위주로 선제적 관리·감독에 나서는 한편, 태풍 경보 시에는 타워크레인 등 건설 장비 사용을 즉시 중지, 인명피해 등을 최소화하는데 중
GS건설 "자회사 GS엘리베이터 매각 검토"
GS건설이 자회사 GS엘리베이터 매각을 검토 중이다.19일 업계 내용을 종합하면, GS건설이 자회사 GS엘리베이터 매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GS건설 관계자는 EBN과 통화에서 "현재 GS엘리베이터 매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상세한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라고 밝혔다. 매각 가격이나 접촉 회사 등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GS건설은
두산건설 상반기 매출액 10년만에 1조 돌파
두산건설은 19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14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 52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536억원으로 늘었다.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7억원에서 333억원으로 증가했다.회사 관계자는 "원자재
[Constr. & Now] 대우건설, 개포주공 5단지에 '개포 써밋 187' 제안 등
대우건설, 개포주공 5단지에 '개포 써밋 187' 제안대우건설은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이 발주한 재건축정비사업에 시공자로 입찰 참여해 오는 31일 시공자선정 총회 직전 열리는 2차 홍보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업은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개포 써밋 187’을 제안했다.대우건
[단독]기아, 태국 전기차 공장 ‘철회’ 결정 배경은
기아가 태국 정부와 연간 25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 설립을 논의했다가 사실상 철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이 짙어지는 데다가,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생산 거점도 가동률이 감소하자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기아는 우선 중국 거점과 현대차의 태국 전기차 조립 공장 등을 활용하고, 향후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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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씨 별세, 소재휘(현대자동차 책임)재은·은경(광명21세기병원)씨 모친상, 정병훈·김영식(위메이드플레이 실장) 씨 빙모상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0호실, 발인 9월 5일 7시,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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