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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 & Now] 대우건설, 개포주공 5단지에 '개포 써밋 187' 제안 등

  • 송고 2024.08.28 15:37 | 수정 2024.08.28 15:38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스카이187 커뮤니티 조감도,ⓒ대우건설

스카이187 커뮤니티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 개포주공 5단지에 '개포 써밋 187' 제안


대우건설은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이 발주한 재건축정비사업에 시공자로 입찰 참여해 오는 31일 시공자선정 총회 직전 열리는 2차 홍보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업은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개포 써밋 187’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자금 조달 계획을 세웠다며, HUG의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A등급을 앞세워 최저금리 수준으로 조합 사업비 전액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우건설의 자체 신용공여를 통해 추가 이주비 6900억원을 조달하고, 이주비 이자비용 뿐 아니라 조합원 분담금 납부시기도 최대한 늦춰 입주 시에 100% 납부하게 하겠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공사비 변동 없는 100% 확정 공사비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지급방식을 제안한 상태다.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공사비 지급 방식이란 조합의 분양수입금 한도 내에서만 공사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순서도 공사비를 가장 마지막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조합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분양일정도 최적의 시기를 맞추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선분양, 임대 후 분양, 후분양, 준공 후 분양 등 최적의 시기에 맞춰 분양할 수 있는 골든타임 분양을 제안해 일반분양 성공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이 하이엔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써밋만의 철학을 담아 ‘선큰187 커뮤니티’와 ‘스카이187 커뮤니티’ 두 가지를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의 부담은 낮추고, 이익은 극대화시키기 위한 대우건설의 진심을 담아 최고의 특화설계와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안했다”며 “가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진행을 추진하여 개포주공5단지를 강남 최정상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얘기헀다.


HUG 청렴 브랜드 선포식 개최ⓒHUG

HUG 청렴 브랜드 선포식 개최ⓒHUG

HUG 청렴 브랜드 선포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청렴 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청렴 BI(Brand Identity) 슬로건과 로고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사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공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고, 청렴 BI 소개와 윤리경영방침 선언, 기관장 주재 청렴교육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HUG의 청렴 BI 슬로건은 ‘HUG, 청렴을 안다’로 ‘안다(know)’와 ‘안다(hug)’의 의미를 담았으며, 청렴 로고는 서로가 서로를 안아주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업무 수행 시 제반 법규 준수 △윤리경영 목표 수립 및 체계 고도화 △주기적 교육을 통한 청렴의지 전파 △신고행위에 대한 비밀 유지 및 신고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경영방침을 선언했다.


향후 HUG는 추석 맞이 이해충돌예방을 위한 쿠키 나눔행사, 협력업체 청렴교육 등 윤리·청렴 문화 전파 및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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