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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만나 '핀테크' 협력 논의

  • 송고 2024.08.27 09:21 | 수정 2024.08.27 09:22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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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긴타레 스카이스테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과 면담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금융위원회 제공]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7일 긴타레 스카이스테(Gintarė Skaistė)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만나 핀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금융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벌 리서치·분석 회사인 핀덱서블(Findexable)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글로벌 핀테크 지수 1위는 미국이며 리투아니아가 10위, 한국은 26위를 기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스카이스테 장관이 개막식 축사를 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리투아니아의 우수한 핀테크 생태계를 높게 평가하며 한국 핀테크 기업들이 신속한 인허가 절차 등 강점이 있는 리투아니아를 거점으로 삼아 유럽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했다.


이날 스카이스테 장관은 “한국도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 제도적 개선 노력에 힘입어 혁신적 서비스 출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의 핀테크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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