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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y & Now]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16일 견본주택 개관 등

  • 송고 2024.08.14 09:22 | 수정 2024.08.14 09:22
  • EBN 이승연 기자 (lsy@ebn.co.kr)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16일 견본주택 개관


디에이치 방배 투시도ⓒ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디에이치 방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을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서초구 방배동의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층, 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총 12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A 66가구 △59㎡B 124가구 △59㎡C 25가구 △84㎡A 659가구 △84㎡B 186가구 △84㎡C 111가구 △101㎡A 46가구 △101㎡B 12가구△114㎡A 6가구 △114㎡B 9가구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달았다. 현대건설로서는 4년 만에 디에이치 브랜드를 선보인다.


방배동은 과거 고급 단독주택이 많아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혔지만, 주거 형태가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 바뀌면서 반포동이나 개포동에 비해 소외 받았다.


그러나 디에이치 방배를 비롯해 인근의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방배동은 1만가구 이상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배동은 8학군 지역 중 하나에 속한다. 디에이치 방배 도보권에는 방배초, 이수중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의 명문고교도 가깝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이용이 편리해 교통 환경도 좋다. 여기에 단지 앞 서초대로를 통하면 GBD 업무지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당IC, 서초IC 등이 가까워 광역 이동도 쉽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 종합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주변의 내방역 일대는 고층 상업 업무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내방역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내방역 사거리 일대를 업무·상업·문화 복합기능 육성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 1개, 특별계획가능구역 6개를 지정했다. 향후 일대는 영화관, 소규모 공연장을 비롯한 문화시설과 쇼핑몰, 대형마트와 같은 생활편의시설과 주차장, 어린이집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초동 일원에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개발로 알려진 비즈니스 타운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인근의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방배동 사당주차장 용지에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환승센터는 교통시설 외에도 상업·업무·문화·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디에이치 방배의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 정당 계약은 내달 19~26일 8일간 이뤄진다.


금호건설 첫 번째 '아테라' 완판..."아테라 통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투시도ⓒ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투시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브랜드 론칭 후 첫 선을 보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2주만에 조기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하며 주택사업에 청신호를 켰다.


금호건설은 ‘아테라(ARTERA)’가 최초로 적용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분양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첫 단지부터 완판을 이끌어내면서 신규 브랜드가 주택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분양 당시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더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237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는 4일 동안 1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또 1순위 청약 결과 5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이 접수돼 평균 4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19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상품 차별화와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단지로 선보인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4베이(거실과 방 세 칸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 판상형 위주 특화설계와 3면 개방형(일부 가구), 숨은 공간을 적극 활용한 알파룸을 비롯해 최상층 다락 등이 특화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대형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최대 115m에 달하는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확보와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했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64대 1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가장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하는 단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 지역 내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경기도 고양시에 ‘고양 장항 아테라’, 강원 춘천시에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를 분양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만 4500여가구의 ‘아테라’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금호건설이 20년만에 새로 내놓은 주거 브랜드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담겨 있다.


우미건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10월 분양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우미건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오는 10월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우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를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를 적용하고, 복도 및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세교3지구와 맞닿아 있어 이에 따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기존 1·2지구와 함께 총 6만6000여가구, 약 15만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정부가 이 일대를 연구개발(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어서 반도체 배후도시라는 미래가치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있다. 먼저 수도권급행광역철도(GTX) C노선의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 오산역환승센터와 인접해 있다. 특히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계획돼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 및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와 고교부지가 예정돼 있고,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 부지가 계획돼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가고,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와도 맞닿아 있다. 더불어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이용도 편리해 촘촘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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