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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사태] 야놀자 "일괄 사용 불가 처리 결정, 피해 확산 방지 위함"

  • 송고 2024.07.25 14:26 | 수정 2024.07.25 14:32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28일까지 예약 건은 사용 가능

제휴점에 정상적으로 정산 예정

ⓒ야놀자

ⓒ야놀자

야놀자는 최근 발생한 티몬 및 위메프 미정산 이슈 관련해 고객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괄 사용 불가 처리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야놀자 관계자는 "고객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실일 기준(연박 포함) 오는 28일까지의 예약 건은 사용 가능하다"며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지연과 관계없이 사용 처리된 상품 대해서는 책임지고 제휴점에 정상적으로 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티몬 및 위메프의 정산 지연 문제로 피해를 입으신 제휴점 및 고객들께 안내를 드리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며 "일련의 사태로 고객 피해가 커지거나 여행업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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