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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노·사 문제 반드시 넘어야 할 산”

  • 송고 2024.07.22 07:44 | 수정 2024.07.22 08:06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22일 3기 준감위 정례회의 참석...“노사 포함 준법경영 문제 검토”

준감위 회의 참석하는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출처=연합]

준감위 회의 참석하는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출처=연합]

“노사 문제는 이제 삼성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


22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이찬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성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오늘 노사를 포함한 삼성의 여러 가지 준법경영에 관한 문제들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며 “현재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관심 있게 지켜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정례회의 이후 이뤄질 7개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에서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 안건이 다뤄진다.


이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한경협 회비 관련 안건이 올라와 있다”며 “구체적인 결과나 내용은 회의가 끝난 뒤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상견례는 올해 2월 준감위 3기 출범 후 처음이다. 준감위와 삼성 최고경영진의 만남은 지난 2021년 1기, 2022년 2기 때도 한 번씩 있었다.


준감위는 외형상 삼성의 지시를 받지 않는 독립조직으로 삼성전자와 6개 주요 계열사가 협약사로 참여해 준감위 감시를 받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임금교섭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이라는 극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날 오전 노조는 기흥캠퍼스에서 총파업 궐기대회를 연다. 오는 23일에는 임금교섭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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