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상의 사유' 사임…이길형 단독대표체제 전환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계열사 위메이드맥스의 대표직을 사임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장현국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 대표의 사임으로 위메이드맥스는 이길형 단독대표체제로 전환한다.
장현국 부회장은 지난 3월에도 위메이드와 위믹스코리아 대표직을 사임한 바 있으며, 위메이드 그룹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장 부회장은 지난 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됐으며,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장 부회장의 첫 공판은 오는 24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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