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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IRA 법안 최대 수혜주 - 대신

  • 송고 2022.08.17 10:17 | 수정 2022.08.17 10:17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대신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2024년 이후 추가될 해외 캐파 고려 시 북미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8만원으로 상향한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서 발표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법안의 EV 보조금 지급 관련 핵심 사항은 배터리 소재(양극재 등) 북미 역내 생산과 광물(리튬, 니켈 등)의 FTA 체결국가 내 생산 혹은 북미 역내 리사이클 생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드우드(광물 리사이클)+엘앤에프(양극재)의 북미 양극재 벨류체인 구축 협력이 그 모범 답안이 될 것"이라며 "북미 역내에서 광물(리사이클)부터 양극재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된 밸류체인을 확보하는 사업모델은 IRA 법안에 맞춰 빠르게 현지 공급망 구축 필요한 OEM 고객사향 사업 확대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24년 이후 추가될 해외 캐파 고려 시 북미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현재 캐파 가이던스는 국내 기준 22년 13만톤, 24년초 22만톤, 26년 30만톤 수준으로, 해외 캐파 추가에 따른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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