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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새 금융인증서비스 대구은행에 적용

  • 송고 2020.12.04 13:57 | 수정 2020.12.04 13:58
  • EBN 이윤형 기자 (y_bro_@ebn.co.kr)

IM뱅크 인터넷뱅킹·모바일웹에 적용…고객 친화적인 금융인증서비스 선보인다

금융결제원과 대구은행은 공인인증서비스의 이용편의성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더욱 강화한 금융인증서비스를 4일 대구은행의 IM뱅크(스마트폰뱅킹)와 인터넷뱅킹, 모바일웹에 적용했다.ⓒ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과 대구은행은 공인인증서비스의 이용편의성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더욱 강화한 금융인증서비스를 4일 대구은행의 IM뱅크(스마트폰뱅킹)와 인터넷뱅킹, 모바일웹에 적용했다.ⓒ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과 대구은행은 공인인증서비스의 이용편의성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더욱 강화한 금융인증서비스를 4일 대구은행의 IM뱅크(스마트폰뱅킹)와 인터넷뱅킹, 모바일웹에 적용했다.

특히, 대구은행은 아이폰 및 PC환경에서도 금융인증서비스를 적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채널 어디에서나 인증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에 따라 인증서비스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디지털금융 및 인증서비스에 대한 고객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기 위하여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한 고객 친화적인 금융인증서비스를 선보인다.


금융인증서비스는 은행에서의 철저한 대면(또는 비대면) 신원확인 후에 금융인증서가 발급되는 서비스로 온라인 환경 내 금융거래 및 다양한 공공업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인증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인증서를 보관하는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저장소는 고객 성명, 휴대폰번호, 생년월일을 입력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간단하게 생성되어, 누구나 쉽게 그러나 안전하게 금융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기존 인증서비스의 단점으로 꼽혔던 별도 앱, PC환경 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인증이 필요한 순간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바로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어 설치에 따른 번거로움을 대폭 해소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증서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고, 장기간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인증서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금융인증서비스는 OS, 브라우저 등 특정 기기 환경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PC나 모바일환경 어느 채널에서나 접근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고객 채널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증수단이다.


실제, 아이폰의 경우 iOS 보안정책에 따라 다수의 앱 간 인증서 공유가 어려워 각 앱마다 인증서를 복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었다.


금융결제원은 "금융인증서비스는 대구은행을 비롯하여 다양한 금융기관 및 정부·공공기관 등에서 이용 가능하여 한 번 발급으로 온라인 상에서 신원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범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등 고객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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