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9
23.3℃
USD$ 1,335.3 -0.6
EUR€ 1,479.6 -5.4
JPY¥ 921.8 7.4
CNH¥ 187.6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메르스 공포] 미래부, 장·차관 현장 '출동' 직접 점검

  • 송고 2015.06.14 09:37 | 수정 2015.06.15 14:19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국립과천과학관 방문…안전 조치·애로사항 점검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과 이석준 1차관, 최재유 2차관이 메르스 발병과 관련 주말인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13일 메르스 발명 이후 관람객이 급감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 전시관 소독 등 방역 조치현황, 열 감지 카메라 비치 등 관람객 보호를 위한 예방조치를 점검했다. 이후 과학관 인근 식당을 찾아 경기도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해 주변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유 2차관은 13일 오후 안양 범계역 인근에 위치한 이동통신 유통점들을 방문해 5월말 도입된 데이터중심 요금제 및 주말개통 현황을 점검하며, 메르스 발명 이후 고객 감소에 따른 유통점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또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은 14일 용산 전자상가에 위치한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를 방문, 민간 창업지원기관의 현황을 점검하고, 메르스 발생으로 대외적 여건이 어렵지만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창업지원 업무의 고삐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