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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y & Now] 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1순위 최고 경쟁률 64대 1 기록 등

  • 송고 2024.07.17 15:28 | 수정 2024.07.18 10:51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1순위 최고 경쟁률 64대 1 기록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7일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에 선보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만 2800여명이 몰리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난 16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2830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3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64.6대 1을 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장위뉴타운에서도 가장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오래 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총 1637가구의 ‘푸르지오’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차세대 ‘대장주’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5일~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여름분양 큰 장 열려...3000가구 넘는 매머드급 단지 잇따라 선보여

[제공=참컴]

[제공=참컴]

통상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철에 3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가 잇따라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 또한 해당 단지들에 집중되고 있다.


매머드급 단지는 대부분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에 나서기에,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로 분양된다는 특징이 있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8월 ‘디에이치방배’ 1244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이 곳은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을 재건축해 3053가구로 조성하는 단지로, 지하 4층~최고 33층, 29개동으로 구성된다.


주변 구축 아파트도 재건축되면 모두 1만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 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372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에 조성되는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며, 1차로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1681가구부터 공급한다.


이 곳은 삼성전자가 총 6기의 반도체 생산단지를 지을 계획인 국가산업단지 및 SK하이닉스가 용인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멀지 않아 반도체 수혜단지로 꼽힌다.


메머드급의 단지는 상승세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함께 나오고 있어, 수요자들의 인기도 높다.


실제 사례를 보면, 롯데건설이 공급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지난 5월 1차분 1089가구의 계약이 거의 완료돼 2차분 1964가구를 당초 일정보다 앞당긴 7월 말 분양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수도권으로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신규 분양에 관심이 커졌다”며 “대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타입의 면적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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