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가던 택시 피하려다 식당 덮친 것으로 추정, 정확한 경위 조사 중
지난 밤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지난 4일 오후 9시 57분쯤 A(28)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식당을 덮쳐 식당 손님 6명과 동승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이날 도로 3차로에서 운전을 하다 앞서 가던 택시가 급하게 진로를 바꾸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밥 먹다 무슨 일이야”,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큰 부상 없길 바랍니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택시·버스 운전 좀 제대로 하자”,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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