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마지막회…달콤한 키스신 “매일 아침 반한다”

송고 2014.08.12 15:36 | 수정 2014.08.12 15:37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좌충우돌·달달한 결혼 뒷이야기로 막내려

드라마 '고교처세왕' 마지막을 '민석-수영'커플의 키스신이 장식했다.ⓒtvN '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드라마 ‘고교처세왕’이 '민석'과 '수영'의 달달한 키스신과 함께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마지막 회에는 ‘민석’(서인국 역)과 ‘수영’(이하나 역)의 신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해프닝 연속이던 결혼식 3년 후 ‘민석’은 대기업 인턴입사 PT에서 입사기회를 따내 진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또한 3년이 지나도 여전한 신혼부부같은 ‘민석’과 ‘수영’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민석’은 “난 정수영한테 환장한다고. 매일 아침 볼 때마다 반한다”며 볼에 입맞춤을 하자 ‘수영’은 “찔끔찔끔 하지 마라”고 대답했다.

이어 ‘민석’은 “내 부인 내 마누라.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수영’과 키스를 나눴고, 이것을 끝으로 ‘고교처세왕’은 기분 좋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고교처세왕’ 마지막 회를 본 시청자들은 “고교처세왕 마지막회 너무 달달해서 기분 좋았다” “고교처세왕 마지막 회, 또 보고싶다” “고교처세왕 마지막 회, 민석·수영 커플 너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고교처세왕’ 마지막회…달콤한 키스신 “매일 아침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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