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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日정부관광국과 ‘소도시 기획전’… “새 매력 느껴요”

  • 송고 2024.09.03 08:36 | 수정 2024.09.03 08:51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여행이지, ‘진짜 일본을 만나다, 마쓰야마·아오모리’ 소도시 기획전

미식 특화 마쓰야마 및 리조트서 힐링할 수 있는 아오모리 상품 선봬

ⓒ교원투어

ⓒ교원투어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손잡고 일본 소도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일본 N차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진짜 일본을 만나다, 마쓰야마·아오모리’ 소도시 기획전을 마련했다.


먼저 소도시 특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미식 플러스, 마쓰야마 4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이며, 미식에 특화된 패키지다.


시모나다역을 비롯해 마쓰야마성, 도고온천 본관 등 마쓰야마 핵심 관광지를 둘러본다. 근교에 있는 오즈와 우치코에서는 가류산장과 우치코마을, 전통가옥보존지구를 관광하며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 상품의 매력 포인트는 다양한 미식에 있다. 미슐랭 1스타인 도고 카이슈에서 현지 식재료를 쓴 가이세키 요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명물 도미를 활용한 도미밥 요리와 돼지고기 덮밥 요리인 돈쿠리 마부시도 만나볼 수 있다.


‘천천히 걷다, 아오모리 3·4일’은 혼슈 최북단에 있는 아오모리에서 푸른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한 힐링과 일본의 축제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한항공의 인천~아오모리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4인 출발로 프라이빗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숙박으로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온천에서 온천욕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일본의 축제 분위기를 연중 만끽할 수 있다.


자유일정으로 취향에 맞게 여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오모리를 대표하는 절경 중 하나인 오이라세계류에서 트레킹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핫코다 로프웨이를 타고 대자연의 풍광을 마주할 수 있다.


여행이지는 일본 소도시 기획전 상품 예약 고객 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이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인 코드를 확인한 뒤 예약 시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0만 원을 할인받는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할인 혜택을 받고 소도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가득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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