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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 Now] GS25, ‘마늘 간편식’ 론칭…“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등

  • 송고 2024.08.29 08:58 | 수정 2024.08.29 09:02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GS25, ‘마늘 간편식’ 론칭…“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모델이 GS25가 국내산 마늘 소비 촉진 취지로 출시한 갈릭치킨포테이토샌드위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모델이 GS25가 국내산 마늘 소비 촉진 취지로 출시한 갈릭치킨포테이토샌드위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편의점 GS25가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핵심 유통망으로 거듭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카드와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가 수급한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GS25가 간편식을 개발·유통하고 NH농협카드와 연계한 소비 촉진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주요 골자다.


GS25는 농협경제지주로부터 공급받은 국내산 마늘을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였다. 소이갈릭버거, 갈릭치킨포테이토샌드위치 2종을 우선 출시했다. 마늘밥계란장조림주먹밥, 갈릭소시지김밥, 매콤마늘돼지찜&흑마늘떡갈비도시락 등 3종의 마늘 간편식을 오는 3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와 연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NH농협카드로 GS25의 국내산 마늘 간편식 5종을 구매하면 40% QR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가 10월말까지 이어진다. 할인 혜택 적용 시 ‘소이갈릭버거’, ‘갈릭치킨포테이토샌드위치’ 2종 모두 편의점 최저가 수준인 1800원(2종 정가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이번 국내산 마늘 간편식을 필두로 국내산 농산물 특화 메뉴를 대폭 확대하는 등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주호 GS25 제휴프로모션팀 담당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GS25의 역량을 활용한 우리 농가 지원,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국 1만8000여 GS25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의 O4O 역량을 적극 활용해 우리 농가와 전국 소비자를 연결하는 핵심 유통망 역할을 지속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 AI 영상 분석 기업 딥핑소스와 업무협약 체결


신종하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왼쪽에서 세번째),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와 관련 실무진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신종하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왼쪽에서 세번째),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와 관련 실무진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AI 영상 분석 기업 딥핑소스(Deeping Source)와 손잡고 AI 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 편의점 구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신종하 경영기획실장, 딥핑소스 김태훈 대표 등과 관련 실무진이 함께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점포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점포 상태를 이력화하고 분석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상품 결품, 집기 문열림, 시식대 청결도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 휴대폰으로 알림을 줘 즉각 대처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근무자가 점포 전체를 돌아보면서 결품, 청결도 등을 점검해야 했었지만 해당 시스템 도입 후에는 보다 꼼꼼하게 점포 상태를 수시로 파악할 수 있게 돼 즉각적인 점포 관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양사는 익명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동선과 체류 시간, 특정 상품에 대한 관심도와 시선까지 파악할 수 있는 AI 기반의 점포 케어링 시스템인 ‘플러스 인사이트’의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점포 매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상품 진열 최적화, 재고 관리 효율화도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점포 매출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과 고객의 쇼핑 편의성도 함께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해당 기술은 익명화된 데이터만을 활용해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도 없다.


양사는 AI 영상 분석 기법을 점포에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총 10여 개 점포에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향후 BGF리테일은 점포에 해당 데이터의 활용법을 적극 알리고 신규 점포 등에도 적용해 궁극적으로 CU의 점포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석창 BGF리테일 Retail Tech팀장은 “이번 협약은 편의점 업계가 AI로 분석한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하는 체계를 갖출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U는 AI 등 첨단화된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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