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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현대·CJ’ 홈쇼핑 3사, 중소기업 상생 ‘낙제점’

  • 송고 2024.09.19 16:39 | 수정 2024.09.19 16:42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중소기업상품 편성시간·편성횟수 비율…GS리테일 가장 적어

ⓒ픽사베이·각 사

ⓒ픽사베이·각 사

TV홈쇼핑을 운영하는 GS리테일, 현대홈쇼핑, CJ ENM이 중소기업지원 활성화와 중소기업상품 판로확대 등 공적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별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TV홈쇼핑 전체 방송시간 대비 중소기업상품 편성시간·편성횟수·프라임타임 편성시간 모두 GS리테일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과 CJ ENM이 뒤를 이었다.


GS리테일의 중소기업상품 편성시간 비율은 57.9%를 기록했고 현대홈쇼핑은 61.6%, CJ ENM은 63.3%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상품 편성횟수 비율은 GS리테일 63%, 현대홈쇼핑 65%, CJ ENM 67.7%를 기록했다. 프라임타임 편성시간 비율은 GS리테일 51.3%, 현대홈쇼핑 56.3%, CJ ENM 58%로 나타났다.


반면 GS리테일, 현대홈쇼핑, CJ ENM의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은 모두 30%를 넘었다. GS리테일이 35.5%로 가장 높았고 현대홈쇼핑(34%), CJ ENM(33.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쿠팡의 실질 수수료율(27.5%)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해민 의원은 “홈쇼핑은 중소기업상품의 판매수수료 인하, 판로확대 등 재승인 당시 약속했던 방송사업자로서의 공적책임은 뒷전으로 하고 심의와 재승인 규제 완화만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과기정통부가 홈쇼핑사업자들의 공적책무 이행 여부를 제대로 점검하도록 국정감사를 통해 문제를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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