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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온라인 게임 ‘TL’ 오는 10월 1일 글로벌 서비스

  • 송고 2024.08.19 09:38 | 수정 2024.08.19 09:39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전투·성장·길드 매칭 개선 작업 지속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게임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10월 1일 시작한다.


글로벌 서비스는 아마존 게임즈가 담당하며, 오는 9월 26일부터는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서버를 오픈한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 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의견을 바탕으로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한다. 최근 국내 업데이트에서 호평을 받은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다.


TL은 이미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OBT(Open Beta Test)를 진행했다. 스팀DB에 따르면 테스트 첫날 6만 명 이상의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며, 스팀(Steam)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아마존 게임즈의 로라 스터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TL 글로벌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 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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