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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사태] 티몬·위메프, 사태 수습하겠다더니…결국 기업회생 신청

  • 송고 2024.07.29 18:20 | 수정 2024.07.29 18:25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판매자 미정산 금액 약 2100억원 추산

채무 탕감 시 피해자 다수 발생 우려

ⓒ연합합

ⓒ연합합

티몬과 위메프가 결국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29일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개인 지분을 비롯한 재산을 활용해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밝혔으나 끝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이다.


회생 절차는 법원의 관리·감독 아래 채무자와 채권자, 주주가 법률관계를 조정해 채무를 조정하거나 사업의 회생을 도모하기 위한 절차다. 자산 처분과 채무 변제를 우선으로 하는 파산과는 구분된다.


티몬과 위메프는 5월 기준 미정산 금액만 1700억원에 달하며 정부가 추산하는 두 회사의 현재 판매자 미정산 금액은 약 2100억원에 달한다.


이들 회사가 기업회생에 돌입하면 채무를 일부 탕감 받게 돼 정산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다수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검찰은 티몬·위메프가 받는 법적 절차와 별도로 수사에 나선 상태다.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검에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반부패수사1부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해 소비자들도 경찰에 구영배 대표 등 경영진들을 사기·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 하면서 서울강남경찰서 수사1과 또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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