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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사태] 피해자들, 구영배 대표 등 5명 경찰 고소

  • 송고 2024.07.29 15:12 | 수정 2024.07.29 15:21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혐의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서울 강남구 큐텐 앞에서 피해자들이 회사 측에 빠른 환불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우산 시위를 하고 있다.ⓒ연합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서울 강남구 큐텐 앞에서 피해자들이 회사 측에 빠른 환불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우산 시위를 하고 있다.ⓒ연합

티몬·위메프의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29일 구영배 큐텐 대표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법무법인 심의 심준섭 변호사는 이날 오후 강남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영배 큐텐 대표와 티몬·위메프의 대표이사, 재무이사 등 총 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심 변호사는 “정산대금을 줄 수 없음에도 쇼핑몰을 운영한 것은 폰지사기 행태”라며 “큐텐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를 키우기 위해 불법적으로 자금을 유용하고 회사 경영이 방만한 부분은 배임이나 횡령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고소에 함께 참여한 피해자 수나 피해 액수는 의뢰인의 비밀에 해당한다며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측은 고소장 접수 후 “절차에 따라 관련자들을 순차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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