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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경제 호조에 상승…WTI 78.28달러

  • 송고 2024.07.26 08:52 | 수정 2024.07.26 09:01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브렌트 82.37달러·두바이 80.69달러

美 2분기 성장률 2.8%…中, 1년 MLF 금리 인하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 경제성장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69달러 상승한 78.28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6달러 상승한 82.37달러에,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3달러 상승한 80.69달러에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연율 2.8%로 1분기 성장률(1.4%)과 당초 시장 예상치(2.0%)를 상회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상승률은 1분기 3.7%에서 2분기 2.9%로 둔화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2일 1년물, 5년물 LPR(대출우대금리) 금리 인하에 이어 1년물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2.30%로 0.2%p 인하하며 시장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캐나다 오일샌드 주요 생산지인 Fort McMurray를 포함해 Alberta주와 British Columbia주에서 산불이 지속되며 캐나다 석유생산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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