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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미 금리인하 기대감 고조…WTI 82.62달러

  • 송고 2024.07.12 09:26 | 수정 2024.07.12 09:27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제공=한국석유공사]

[제공=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등으로 상승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 석유 수요 증가폭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2달러 상승한 82.62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2달러 상승한 85.40달러에,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6달러 상승한 85.45달러에 마감했다.


[제공=한국석유공사]

[제공=한국석유공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0%) 및 예상(0.1% 상승)과 달리 하락(-0.1%)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전월(3.3%) 및 예상(3.1%)보다 낮은 3.0%에 그쳤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및 예상을 하회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경기가 지나치게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는 파월 의장의 최근 발언과 더불어이번 물가 둔화에 주목하며 9월 통화정책회의(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PI 상승률 둔화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2% 하락한 104.502를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번 달 석유 시장 전망에서 세계 석유 수요 증가폭을 하향 조정했다.


IEA는 올해 석유 수요 증가폭은 일일 97만 배럴로 전월과 동일하지만 내년 증가폭은 세계 경제의 둔화·전기차 보급 확대·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이유로 전월 대비 일일 5만 배럴 하향 조정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석유 수요 증가폭은 전년 동기 대비 일일 71만 배럴로 2022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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