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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금융家 70년대생 젊은 리더 전진 배치 등

  • 송고 2024.07.22 19:33 | 수정 2024.07.22 19:33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금융家 70년대생 젊은 리더 전진 배치

“두 금융당국 수장이 모두 70년대생으로 채워지면서 금융사들도 인사 카드를 놓고 고민에 빠질 겁니다. 당국 눈높이와 인선 문화에 맞춘다면 이제 금융업계에도 60년대생 리더들이 퇴장하게 되겠죠.”


■김병환 “금투세 폐지해야…비트코인 ETF는 신중”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융시장 안정’을 목표로 금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시장 교란이 우려된다며 폐지를 강조했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K-반도체, 상반기 호실적 하반기도 잇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K-반도체의 실적은 하반기에도 맑을 전망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어닝 서프라이즈에 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 호조와 인공지능(AI) 시대 개막에 따른 메모리 수요 확대가 호실적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매물은 많은데 몸값은 높아”…보험사 M&A 험로

롯데손해보험에 이어 MG손해보험 본입찰도 수포로 돌아갔다. 보험사들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업황은 좋지만 그 이상의 가격을 부르는 매물만 쌓이는 만큼 보험업계 M&A 시장에서 기업가치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격변하는 美 대선판…복잡해진 K-제약바이오 셈법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오는 11월5일 치러질 미국 대선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누가 미국의 대권을 잡느냐에 따라 정책이 뒤바뀔 수 있는데다 각 기업의 이해득실도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은 전세계 제약바이오 시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겐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 대선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을 당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를 사퇴하는 등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요동치고 있다.


■[서학개미의 원픽] 넷플릭스, 2분기 호실적…‘광고 요금제’ 성과

전 세계 3억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넷플릭스가 지난주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예상보다 많은 구독자 수 증가와 매출액, 광고를 기반으로 한 수익 전략과 게임 신사업 계획 발표 등에 월가는 넷플릭스 목표가를 20%가량 상향했지만 최근 주가는 주춤대는 모양새다.


■갈 길 잃은 저신용자…‘독’ 된 최고금리 인하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법정 최고금리 인하가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법정 최고금리 제한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조달비용 상승이 맞물리면서, 저축은행에 이어 최후의 보루인 대부업까지 저신용자에 대한 빗장을 더 단단히 걸고 있다.


■지방 부동산 침체에…대형건설사 2Q 실적 ‘빨간불’

국내 대형건설사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속 상승 중인 원가와 해소되지 않은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주요인으로 꼽혔다.


■‘합병 성장통’ 셀트리온, 하반기 ‘짐펜트라’로 극복 전망

지난해말 합병 이후 성장통을 겪고 있는 ‘통합 셀트리온’이 올해 하반기에는 짐펜트라 등 고수익 제품 확대를 통해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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